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20일 시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 인천시약사회는 지난 20일 시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병원 회장은 감사단에게 “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는 제1회 학술제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준 학술제로 대한약국학회와 춘계 학술제를 공동으로 개최했고, 인천 의약품 식품 안전센터를 전국 지부 단위로는 최초로 개소식을 했다”고 보고하고, “오는 10월 22일 여성건강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감사가 하반기 회무에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감사를 진행 하겠다고 밝힌 감사단(이성인·유상현·송영만 감사)은 회무·회계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 크게 “지적할 사항이 없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학술제와 회보 발간 등 회무가 2년차 접어들면서 완숙도가 보이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문형철, 최현수, 김말숙, 전영빈, 강근형, 이정민 부회장, 이좌훈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주임, 최민희 사원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