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지난 19일 2017년도 상반기 정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19일 2017년도 상반기 정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박성진·이애형 감사)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비롯한 회계감사와 주요회무사항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감사에 앞서 한희용 총무위원장은 감사단에게 중요 회무를 요약해 설명했다.

이애형 감사는 총평에서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을 위해 시약사회가 협력하고 있는 만큼 아주대학교 측의 기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페스티벌과 같은 시약사회 참여 행사에 인력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얼마전 진행된 선배님과 함께하는 삼계탕데이 개최 등 깔끔한 회무진행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많은 회무와 사업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박성진 감사도 “예산대비 지출이 균형적으로 이뤄졌고 내실 있게 집행됐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신상신고 미필회원과 시약사회에 가입되지 않은 비회원 가입 독려, 각급 임원 외부 활동 시 소명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더불어 문화복지사업이 팜코카드 세입 감소로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박성진 감사, 이애형 감사, 한일권 회장, 김동철 부회장, 조수옥 부회장, 이영은 부회장, 강태진 부회장, 김성남 부회장, 한희용 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