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사회참여위원회(사회참여이사 백은희)와 함께 지난 15일 관내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

▲ 화성시약사회는 사회참여위원회와 함께 지난 15일 관내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

이날 공영애 회장은 사랑한모금연합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더운 더운 날씨 속에서 선풍기 없이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사랑한모금연합회는 20여년전부터 화성시에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두 차례씩 반찬을 배달하고 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공영애 회장은 “매주 주말도 반납하고 반찬을 만들고 배달을 해드리는 사랑한모금의 정성들을 보면서 우리 약사들이 시민들한테 받은 혜택을 더 많이 사회에 환원해야 할 것 같다”며 “화성시에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성회 前 국회의원이 화성시약사회 사랑의 선풍기 나눔 사회공헌사업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