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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발전소, "감사"생존하기 위해 웃음을 배운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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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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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웃음을 만들고 또 나누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자. 그것은 바로 감사이다. 감사는 웃음을 만들어 내는 충전소 또는 발전소이다. 감사는 웃음꽃의 뿌리와 같아서 감사의 양과 웃음의 양은 비례한다. 직장 동료나 상사, 또는 고객에게 고맙고 감사한 이유를 5가지만 적어 보자.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웃음을 나의 최고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웃음이 주는 세 가지 열쇠

   
▲웃음을 만들어내는 충전소는 '감사'다

1) 세상이 힘들어도 웃고 살자 :
박장대소
● 박장대소 방법
1. 양쪽 발을 아주 빠르고 가볍게 ‘동, 동, 동’ 구른다.
2. 손뼉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친다.
3. 웃음소리를 최대한 크게, 길게 소리를 내면서 마음껏 웃어본다.
4.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큰 소리로 마음껏 온몸으로 웃는다.
박장대소를 하는 이 순간만큼은 어떠한 생각도 들어오지 않고, 오직 웃음과 웃음소리만이 들려온다. 박장대소를 10초만 유지해도 우리의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진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면 성공은 성큼 다가오게 된다.
어떻게 하면 웃음을 만들고 또 나누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자. 그것은 바로 감사이다. 감사는 웃음을 만들어 내는 충전소 또는 발전소이다. 감사는 웃음꽃의 뿌리와 같아서 감사의 양과 웃음의 양은 비례한다. 직장 동료나 상사, 또는 고객에게 고맙고 감사한 이유를 5가지만 적어 보자.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웃음을 나의 최고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웃음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하얀 미소를 지어보자. 이제부터 좋은 일이 나타날 것이다. 지금은 모두가 웃음을 원하는 세상이다. 웃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어느 치과에서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한 틀니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또한 취업 박람회장에서도 스마일 트레이닝 부스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웃음은 우리의 인생을 얼마만큼 좌우할 수 있을까? 국내 631명 CEO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7%가 유머 있는 사람 즉, 인상이 좋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기 원하고, 81% 잘 웃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사람들은 성공을 넘어 생존하기 위해 웃음을 배운다.

● 박장대소 주의할 점
-70세 이상은 이 4가지 동작을 동시에 적용하면서 웃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귀에 문제가 있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고개를 흔들고 웃는 것은 피한다. 달팽이관의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어지러움을 유발하게 된다.

2) 날아라, 거침없이 날아올라라 :
비행기 웃음
함께 어울려 엄청난 크기의 웃음소리와 율동을 끝내고 나면, 혼자서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이 순간만큼은 어린 시절에 비행기처럼 두 팔을 벌리고 내달리며 한없이 자유로웠던 그 시간이 문득 떠오른다. 거침없이 날아오를 수 있는 웃음, 그것이 바로 행복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화요일이 되었고, 30분 전부터 사람이 가득 찼다. 옆 식당에서는 의자를 옮겨 오느라 바쁘다. 비억압적으로, 비종교적으로, 그리고 비정치적인 목적으로 시행된 웃음교실은 이제 공식적으로 건강강좌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 서울대학교 병원의 웃음치료 교실은 매우 정직하고, 따뜻한 웃음이 생겨나고 있고 그리하여 행복한 웃음치료 교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웃음치료교실에는 병원로비나 대기실처럼 침울한 분위기가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웃음, 좋은 웃음을 웃기 위한 것이 목적인 웃음치료교실은 언제나 파안대소, 박장대소, 요절복통이 터져 나오고 활기가 넘친다.
언젠가 웃음치료교실에 암 환자뿐만 아니라, 유머웃음치료학과 대학원생,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그리고 의대 4학년 학생들 중 8명이 선택실습으로 6주간 참석하게 되었다. 이때 환자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을   한 가지씩 생각해서 실천해 보도록 했다. 이날 발표된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고자 한다.
같은 학년보다 7살이나 많았던 어떤 학생은 16년간 떨어져 사는 부모님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음꽃다발을 전해주기로 마음먹고, 주말 저녁에 대전으로 내려갔다. 초인종을 누르자, 저만치서 ‘누구세요?’라는 어머니의 힘없는 목소리가 들렸다.
“예, 저기 꽃 배달 왔습니다.”
“무슨 꽃이에요?” 하면서 문을 열고 나온 어머니는 아들이 안고 있는 프리지어 꽃향기와 아들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함박웃음이 터졌고, 엄마와 아들은 오랜만에 양팔을 벌리고 서로를 껴안았다. 그리고는 엄마 앞에서 기분 좋음을 온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바로 웃음치료교실에서 배운 비행기 웃음을 날렸다고 한다.
참으로 오랜만에 웃어보는 웃음, 기운 없어 하시던 부모님의 얼굴에 프리지어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웃음꽃이 피었고, 아들의 가슴속엔 영원히 잊지 못할 웃음향기로 가득 찼다. 본인은 아무리 바쁜 의사가 될지라도 패치 암담스와 같이 치료적 웃음을 처방할 수 있는 진정한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던 그 학생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비행기 웃음은 다시 어린아이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여 마음이 즐거워지고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쏟아진다.

● 비행기 웃음 방법
1. 양팔을 벌리고 양날개짓을 한다.
2. 장난감 비행기가 ‘윙~ 윙~’ 비행을 하듯이 웃음소리를 내며 빙빙 돈다.

3) 아부의 달인이 되라 : 칭찬하기 웃음
● 칭찬하기 웃음 방법
쪾1단계 - “어머! 당신 참 멋지세요~”
“그래요? 내가 멋지다고? 당신은 더욱 ○○○하십니다.”라고 좀더 구체적이고 화끈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 칭찬이 끝나고 나면 기쁜 마음으로 둘이 마주보고 박장대소를 한다.
쪾2단계 - “나 당신 참 좋아해~ 왜 좋아하는지 알아요?”
그러면 “당연하지!” 하고 자기 자랑을 3가지 정도한다. 간단한 예로, ‘나는 밥도 잘 사 주잖아.’, ‘나는 아직 몸매도 좋잖아.’, 그리고 ‘나는 아직 미소가 아름답잖아.’ 등의 자기자랑을 한다. 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웃음기법이다.
쪾3단계 - 서로 마주 보면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칭찬을 하는 것인데, “어머! 선배님, 오늘 너무 멋지세요.”라고 하면, “당연하지!”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좀더 구체적으로, “어머! 선배님, 피부가 전지현보다 우유 빛깔이네요.”
“나 그런 소리 좀 듣고 살아.”라고 대화한다. 다시 한 번, “어머! 선배님, 선배님은 아무리 봐도 우리 팀에서 최고예요.”라고 하면, 약간 거만한 표정으로 “아이 지겨워~” 라고 말한다. 이런 칭찬 웃음은 친밀감 유도와 조직 분위기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칭찬은 멧돼지도 나무에 올라가게 할 만큼 사람을 신나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칭찬에 인색하다.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이런 칭찬 한마디는 어떠한가? “당신은 보면 볼수록 꽤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이 한마디는 대한민국 아내를 가장 기분 좋게 하는 말이라고 한다.
반면 대한민국 남자들은 “당신 최고야!”라는 이 한마디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칭찬은 칭찬 그 자체가 웃음이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출근하는 남편에게 “당신 최고야!”라고 말해 보자. 그리고 퇴근한 남편은 아내에게 “당신은 보면 볼수록 꽤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 주자.

4) 남자들이여! 제발 웃어라 :
무릎반사 웃음
웃음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만나게 된 새로운 단어가 ‘도토수비(陶土水飛)’이다.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운 흙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 첫 단계가 흙을 물에 씻는 작업이다. 이 흙에 불순물이 있으면 열을 가하는 순간 터져 버리기 때문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단계는 가장 순수한 흙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이 흙을 준비하는 데는 무려 수십 년이 걸리기도 한다. 도공은 이 흙으로 빚은 도자기가 자기 때에 빛을 보지 못할 것을 알지만, 다음 세대에 더 좋은 도자기가 태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흙을 준비한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 자잘한 정을 낱낱이 표현하지는 않지만, 아버지로서 충분했던 아버지. 아버지라는 사람, 남편이라는 사람, 그리고 아들은 늘 이렇게 낱낱이 표현하지 않는 마음 때문에 크고 작은 웃음을 가라앉히고 말았다. 그리고 오랜 유교사상 때문에 남자들은 우는 일 만큼이나 웃는 일도 그다지 남자다운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얼마나 웃지 않는지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간다. 잃어버린 웃음소리와, 정력 강화를 위한 웃음을 만들어보자.

● 무릎반사 웃음 방법
먼저 가볍게 어깨 넓이만큼 다리를 벌리고, 발 앞은 15도 정도 약간 더 벌려준다. 무릎반사 웃음에 들어가기 전에 허벅지 근육을 준비시키는데,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뒤로 앉는다. 이때 무릎이 앞으로 튀어 나오지 않도록 하고 10초 이상 깊이 앉는다.
아프기 시작할 때 “아하하하~~” 소리를 내면서 10초 이상 견딘다. 이 방법으로 20개 정도하고 난 뒤,
쪾1단계 - 양 손은 그냥 가볍게 내려놓고, 무릎을 살짝 살짝 접혔다 폈다 하는데, 꼭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웃음소리를 넣어 주여야 칼로리 소모가 많다. 그리고 즐거워진다.
쪾2단계 - 1~2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무릎을 약간 숙인 채 엉덩이를 양쪽 옆으로 움직여 준다. 위에서 아래로, 또 아래에서 위로 절도 있게 엉덩이를 흔들어 준다. 이때도 역시 웃음소리를 넣어 주어야 하는 것이 즐겁고, 큰 웃음소리를 끌어낼 수 있어 우리가 목적했던 건강한 웃음운동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 강의 때 가장 쉽게, 그리고 즐겁게 따라 하는 웃음이 바로 이 무릎반사웃음이고, 중간쯤 진행되었을 때 소리를 더 높여 엉덩이를 옆으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즉 지그재그 모양으로 튕기듯이 흔들어 주면 대퇴 근육 전체가 탄탄해질 뿐 아니라, 바지선으로 따라 길게 늘어진 근육이 더욱 탄탄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탄력적인 웃음기법은 척추 기립 근 뿐만 아니라, 대 흉근까지 골고루 강화를 시켜 실제 건강미 넘치는 체력을 가꾸는데 밑거름이 된다. 물론 하루 이틀 안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퇴 근육이 사라지기 전에 웃음 근육을 키워라. 여러분의 웃음 근육이 젊음과 정력을 지켜 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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