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2회에 걸쳐 4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흡연예방 심화형 실천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2회에 걸쳐 4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흡연예방 심화형 실천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마약퇴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흡연예방 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담당자 정보 공유와 역량강화를 통한 학생흡연예방교육의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흡연예방 심화형 실천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도내 628개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흡연예방활동(홍보 및 캠페인), 흡연학생관리 및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운영, 학교 선포식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에게 맞는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흡연예방 실천학교 운영 안내 ▲흡연예방 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 ▲흡연예방실천학교 분임토의 등을 진행했다.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분임토의 방식을 도입, 실무자들의 기획 및 사업운영사례를 전반적으로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의 흡연예방사업을 주도하고 앞장서는 선구자로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연계활동을 통해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