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 가장 많이 웃을까? 바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때 가장 많이 웃는다.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웃으면서 인사를 잘한다면 이미 성공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웃음은 한마디로 나를 성공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유머가 있는 사람이 순발력이나 창의력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좋다. 인간관계가 좋아지려면 마음이 열려야 하고,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웃는 얼굴로 다가가야 진심이 전해지고, 신뢰가 쌓이기 때문이다.

웃음이 주는 세 가지 열쇠

▲성공하는 사람은 '웃음'에 친하다

2. 행복의 열쇠
6) 내 아이의 웃음코드를 찾아라 :
풍선놀이 웃음
● 내 아이의 웃음코드를 찾아주는 방법
하루에 한 번이라도 아이와 10초 이상 눈 마주침을 해 주어라   눈으로 웃음보를 자극하고, 웃음코드를 체크하라. 이것이 바로 아이들을 이해하는 길이며, 대화하는 길이다.
하루 한 번씩 꼭 칭찬을 해 주어라   칭찬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고, 긍정의 힘을 얻게 된다. 칭찬을 받은 아이는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잠재의식 속에 칭찬이 자리를 넓힌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해도 극복을 잘 하게 된다. 반대로 매일 같이 “이것도 못 한다.”, “저것도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주어진다 해도 자신감을 잃게 되고, 정말 못하게 되는 예가 많다.
아이들에게 가끔 ‘오늘은 어떤 일로 웃었니?’ 혹은 ‘어떤 일이 너를 그토록 재미있게 하니?’하고 물어보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분명한 아이들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바른 길을 걷게 된다.
많이 웃고 유머가 풍부한 아이들이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가 있다. 999번의 실패를 딛고 발명왕이 된 에디슨, 1% 천재성과 99% 노력으로 상대성 원리를 밝힌 아인슈타인, 제3의 물결과 지식혁명의 엘빈 토플러, 더불어 빌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와 같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유머, 즉 웃음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 해도 즐기면서 하지 않는다면 최선이 될 수 없다. 사람은 원초적 본능 중에 즐기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언제 보아도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은 괴로워 보인다.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보다는 행복을 많이 느끼고,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도 때로는 공허함을 느낀다. 때문에 성공하기 이전에 이미 행복한 느낌이 풍부해야 한다. 진정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들에게 유머와 웃음의 코드를 찾아주어야 한다.
웃음은 호흡과도 같다. 호흡을 잠시 멈추면 살 수 있지만, 오랫동안 멈추면 죽는다. 웃음도 잠시 멈추면 살 수 있지만, 오랫동안 웃음을 잃고 산다면 사는 게 아닐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웃어보자.

쪾풍선(공) 놀이를 하면서 웃어주기
풍선 하나를 가지고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웃음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먼저 두 사람 앞에 하나씩 스마일 풍선을 두고 “하나, 둘, 셋 잡어.”라는 명령어와 함께 풍선을 잡는다. 먼저 풍선을 잡은 사람은 입으로 풍선을 불고, 다른 한 사람은 큰 소리로 웃음바람을 넣어 주는 것이다. 때로는 자전거 바람을 넣듯이 한발로 누르고 손으로 펌프질을 하고,   웃음소리를 크게 낸다. 특히 아이들은 이런 동작이 있는 웃음을 좋아한다.
15초 이상 웃음바람을 넣은 뒤 풍선 끝을 묶고,  두 사람 사이에 놓고 가슴으로 끌어안으면서 큰 웃음소리와 함께 웃음풍선을 터뜨린다(절대로 풍선 터지는 소리에 고막은 터지지 않으니 안심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풍선을 적당한 크기로 불어서 묶고 무릎사이에 넣어서 오리걸음으로 “종~종~종” 웃음소리를 내면서 달리기를 하는 것이다.
이를 반복하면 풍선 웃음 릴레이가 되는데, 아이들은 이 달리기 웃음을 하면서 풍선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몸을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아이들의 몸이 즐거워지면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어 있다.

3. 성공의 열쇠
1) 세상이 힘들어도 웃고 살자 :
박장대소
세상살이가 어찌 항상 웃을 일만 있겠는가? 내가 보기에 세상살이는 좀 힘들고 지칠 수밖에 없지만, 가끔 즐겁고 웃을 일이 생겨 살맛이 나는 것이라고 믿으면 내 어깨에 내려앉은 삶의 무게가 좀 가볍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언제 가장 많이 웃을까? 바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때 가장 많이 웃는다.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웃으면서 인사를 잘한다면 이미 성공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웃음은 한마디로 나를 성공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유머가 있는 사람이 순발력이나 창의력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좋다. 인간관계가 좋아지려면 마음이 열려야 하고,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웃는 얼굴로 다가가야 진심이 전해지고, 신뢰가 쌓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간관계가 허물어지기 전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웃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혼하는 부부관계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며, 반대로 웃음이 늘어나는 횟수에 따라 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화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사가의 기록》에 ‘인간은 상대의 웃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상대를 전혀 알지 못하는데도 그 남자의 웃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 남자는 착한 사람’ 이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웃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후한 평가를 받게 해 준다. 중국 송나라 때 유명한 관상가 ‘마의’라는 사람은 근심어린 얼굴이 가장 좋지 않은 상이며, 즐거워하고 웃는 얼굴이 가장 좋은 상이라 하였다.
필자에게도 웃고 난 뒤에 좋은 일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생겼고, 좋은 사람들을 끊임없이 만나게 되었다. 웃음이 아니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간호사 일이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요즘은 사는 것이 참 재미있다. 내가 해야 할 일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이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는 것이다. 즐거움은 최고의 에너지며, 즐거움을 통해 얼마든지 성공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열쇠다. 우리의 표정을 스마일로 바꾸면 우리의 마음은 금세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세상을 향해 큰소리로 웃어보자. 그러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어줄 것이다.
‘스마일~~’이라고 하며, 어색하지만 10초간 유지시키며 웃어보자. 다음 으로 둘이서 상대방의 눈빛을 10cm 정도 가까이 마주보고 손바닥을 마주 치면서 중간 정도의 크기로 자연스럽게 웃는다. 이후 본격적으로 박장대소에 들어가 본다.    <다음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