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22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경인식약청, 경기도약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 3개 보건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 및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경인식약청, 경기도약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 3개 보건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 및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마약류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위험성 및 심각성 인식도조사, 홍보물 배포, 약물오남용 공모전 웹툰 및 포스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국가와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심각성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범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