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월드뉴스
타그리소,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서 효과 재확인AZ, 美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서 3상 임상 AURA3 하위분석 결과 발표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2  12:20: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중추신경계(CNS) 전이 동반 환자에 대한 타그리소의 우수한 종양 반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AURA3 CNS response하위분석 결과 타그리소는 기존 표준요법인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을 나타냈다.

이번 하위분석에서는 뇌스캔을 통해 측정 가능한 1개 이상의 CNS 전이를 가지고 있거나 측정 불가능한 CNS 전이를 동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타그리소 80mg 또는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BICR로 분석 결과 타그리소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11.7개월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치료군의 5.6개월에 비해 유의한 연장을 나타냈다.

또한 타그리소의 객관적 반응률(ORR) 역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대비 개선을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중추신경계 내 종양 평가에서도 일관적이었다.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환자들 중 타그리소로 치료한 CNS 전이 환자들의 중추신경계 객관적 반응률(CNS ORR)은 70%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3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타그리소와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의 연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위분석 결과는 CNS 전이를 동반한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유용성을 재확인해주는 것으로 CNS 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3상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타그리소의 우수한 종양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타그리소는 지난해 연말 3세대 폐암 표적항암제 최초로 3상 임상시험인 AURA3 연구 결과를 발표, 기존의 표준요법인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나타낸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 글로벌 신약개발 부문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CNS로 전이된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이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는 것은 오랫동안 항암 연구에서 과제로 남아온 미충족 의료 분야였다”며 “타그리소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표적항암제의 혈액-뇌 장벽 투과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적인 치료제로 이번 AURA3 하위분석은 이러한 타그리소의 CNS 전이 병변에 대한 효과를 재확인 해 준 고무적인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사장은 “이번 ASCO에서 발표된 AURA3 하위분석은 뇌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들에게 타그리소의 효능을 보여준 주목할 만한 결과로 한국 폐암 환자들에게 타그리소 접근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려주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빠른 시일 내에 타그리소가 급여화 돼 국내 폐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ASCO 연례회의에서는 지난달 한국임상암학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타그리소의 리얼월드 임상시험 ASTRIS 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도 정식 발표됐다. ASTRIS 연구가 시작된 2015년 9월부터 첫 번째 중간 분석 시점인 2016년 11월까지 연구에 등록된 전세계 12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타그리소의 종양 반응률은 64%, 중등도 이상의 이상사례 발생률은 14%로 그 동안 발표된 타그리소의 무작위 통제 임상시험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도 2016년 3월부터 ASTRIS 연구가 시작돼 총 466명의 국내 환자가 등록됐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효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제이씨헬스케어 정상욱 회장

제이씨헬스케어 정상욱 회장

안산을 거점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이씨헬스케어는 서울지...
윤성근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윤성근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불필요한 허례허식 저는 딱 질색입니다“회사가 성장을 거듭해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특별한...
가장 많이 본 뉴스
1
약사님! 고맙습니다. 김하람 가족
2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 정관 위배 맞다“
3
전원 前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빙부
4
식약처, 의약품 표시 정보 개선
5
영등포구약, 약사연수교육 개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8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