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통합학술지원팀(부회장 김인희. 이사 변진극)은 지난 15일부터 동영상 연수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하고 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평일 기준 접속자수 100~150명에서 주말에는 400~500여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특화 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금년도 부터는 군포시약사회(회장 김미숙), 양주시약사회(회장 김문호) 및 서울 은평구 약사회(회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모습

장 우경아)에서 시범사업으로 채택, 동시 상영중에 있다.

시약사회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수강대상 회원이 1000여명에 달해 수시로 스트리밍 서버의 안정성을 검토 중인데 비교적 안정권 이내에 있어 5~6개 분회까지는 충분히 사업 확장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약사회 측의 필수 연수교육으로 3시간 인정되며, 다른 분회는 여건에 맞춰 진행중이다.

만성질환약료(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부작용 보고 요령, 부작용 학술지식에 대해 군포시약사회 약학이사(경기도약 약국경영지원단) 엄준철약사가 4개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당뇨영양학 및 DIND 강의를 영양약학회, 고양시 새한솔약국 남창원 약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6월 14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김은진 회장은 동영상 연수교육 인사말에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보건의료도 예외일수가 없으며, 질병이 없는 고객의 약국 방문을 준비해야 한다”며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할수 없는 환자 공감적 약료 서비스”를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약사의 직역에 있어 부작용 보고는 매우 중요하며 약권수호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