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 분회장협의회(회장 강근형)는 지난 20~21일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분회 임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약국 업무를 마무리하고 저녁 리조트에 도착한 분회 임원 30여명은 바비큐 파티를 하며 서로 분회가 달라 조금은 소원했던 임원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어려움과 현재 직면한 약사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오전에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약국 트렌드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학술적인 연구 근거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약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비타민하우스 임대권 대표에게 인천 지역 분회장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알파인슬라이드 체험과 도자기 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약국 안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며 힐링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남동구 조상일 회장과 중·동구 허지웅 회장은 “인천시약사회 역사를 통틀어 분회 임원 통합 워크숍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약사회의 좋은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획과 준비는 조상일 남동구 회장, 고경호 서구 회장, 허지웅 중·동구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