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윤선희)는 23일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센터장 김영란)를 방문해 ‘2017 혹서기 취약 독거노인 보호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 부천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23일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방문해 ‘2017 혹서기 취약 독거노인 보호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구약사회가 지원한 영양제는 부천시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산하단체인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통해 자녀가 호적상에 이름이 있어 의료보호 1종을 못 받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 13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광민 회장은 “매년 부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와 사회적 돌봄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부천 독거노인 지원센터 및 생활관리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년 영양제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 부천시약사회와 부천시독거노인 센터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17 방문약료 시범사업도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방문약료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 1차 동행 방문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