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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약사 3000여명 한자리에“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성황’…논문 대상 ‘최재윤 약사’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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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4  1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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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들의 학술 교류의 장이 경기도 고양에서 열렸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 3층·4층에서 ‘성장하는 약국경제! 풍요로운 약사미래!’를 슬로건으로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최광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학술제는 약사직능의 확장성, 다변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 회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여러분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정 농단과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해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됐지만 이 또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약사들은 국민건강 건강지킴이로서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약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 놓인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저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약사직능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한 목소리로 지적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지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도약사회는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 3층·4층에서 ‘성장하는 약국경제! 풍요로운 약사미래!’를 슬로건으로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순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수많은 정보가 내손에 들어와 있는 시대고,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약사 직능의 위기가 오고 있다“면서 ”인간의 감성과 오감을 갖고 하는 직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약사들이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직능의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명철·황은경 약사에게 경기도약사회 대표강사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달 26일 학술대회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 논문 시상식도 진행됐다.

   
▲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 '대상' 수상자 최재윤 약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문 대상은 최재윤 약사의 ‘청소년 약물남용에 대한 미래약사의 역할’이 차지했다. 최재윤 약사는 논문에서 지금까지 약사의 역할이 제조나 조제 투약에 국한된다면 약사라는 직업이 전문직으로서의 지위를 위협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영역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특히 청소년들의 약물 사용에 있어서 약사로부터의 약물남용 예방교육이나 약사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약물남용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했다.

   
▲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 '금상'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금상 2편에는 ▲약국의 단순조제실수에 대한 법적 대처 연구(부천시약사회 정민식 약사) ▲‘2016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iN 복약상담 유형 분석’(수원시약사회 김성남·한희용·성치순·안창은 약사, 지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경인지역본부건강지원센터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은상 3편, 동상 4편의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4편의 UCC가 장려상(민필기·김미숙·남경애 외1인·이애형 외2인 총 4팀)으로 선정돼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질환별 맞춤형 약료서비스와 약사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주요 질환별 병태생리, 약물치료와 복약상담, 환자관리 등 총 50여개의 학술강좌, 미래 약사직능의 다각화와 직역개발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약대생과 약사가 함께하는 골든벨 퀴즈, 조제기기 특별관, 의약품안전 특별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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