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제품 이미지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자사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지난해 매출액 10억원(IMS 데이터 기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오는 4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의약품 박람회인 ‘2017 제12회 팜엑스포’에서 전국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케라네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